남양주 맛집 "제주 돼지를 품다"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 5대 정도 가능합니다.  주소 : 경기 남양주시 별내5로5번길 12-6 1층 전반적이 분위기는 깔끔한 편이며, 의자 속에 옷을 보관할 수 있어 편합니다.  고기는 직원분들이 구워 주시기 때문에 편하게 고기를 먹는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홍합탕과 돼지고기 돼지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고, 함께 나오는 홍합탕의 진한 국물은 별미였습니다. 영수증 인증과 함께 후기를 올려주면 특수부위를 한접시 서비스로 줍니다.  된장을 시키면 솥밥이 함께 나오며, 숭늉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를 거의 다먹고나니 서비스로 쫀득이를 주십니다. 불판에 구워먹으니 어릴적 학교앞에서 먹던 기억이 소록소록 납니다.  가격대는 4인이 배부르게 먹고 10만원 정도 나왔으니, 그리 비싼 편은 아닙니다. 나름 고기 질도 좋고 서비스도 후한 편이라서 방문을 하셔도 후회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제주 품은 세트와 항정살, 그리고 음료수 4개, 된장찌개를 시켰습니다.  메뉴

경춘선 숲길 산책을 갔다가 안쪽 한 모퉁이에서 핫도그 집을 발견했습니다.  찾아가는 방법  7호선 공릉역 7분 출구에서 약 500m 거리에 있어, 8분 정도 도보로 갈 수 있습니다.  경춘선 공원을 둘러보러 온 사람들이 주 고객일 것이므로, 경춘선 라라브래드 사거리에서 공릉역 방향으로 올라가면 왼편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one more hotdog 위치 다소 가게는 좁지만 5-6명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의자와 유리로된 간이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핫도그를 가게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두 분이서 가게를 운영하는데 공간을 최대한 잘 활용해 보였습니다.  간이 테이블과 의자 가게 메뉴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칠리 핫도그 : 8900원 치즈 핫도그 : 7900원 시카고 핫도그 : 8900원 칠리 프라이 : 7900원 프렌치 프라이 : 4900원 L.A핫도그 : 7900원 클래식 핫도그 : 4900원 버드와이즈 : 6000원 소다(사이다) : 2000원  영업시간 : 12:00 ~ 21:00 저는 치즈 핫도그를 주문했습니다. 핫도그를 2개를 시켜서 4명이서 먹었지만 양이 푸짐해서 4명 모두 배부르게 먹을수 있습니다. 밥이 먹기 귀찮을때 간편하게 핫도그를 먹어도 괜찮을 만큼 양이 푸짐했습니다. 비가와서 집으로 핫도그를 가져가는 길에 조금 식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따끈따끈 했습니다. 빵이 보들보들하고 쫀득해서 더 좋았었던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 핫도그 하지만 가격이치즈핫도그 7900원으로 생각보다 비싸서 놀랐습니다.그래도 핫도그 안에 있는 토핑이 많이 들어가있어서 괜찮았던것 간습니다. 가끔씩 가게에 들러서 사먹는것도 나쁘지는 않을만한 가격이었습니다. 저도 경춘선 숲길을 자주 다니는데 주 도로만 주로 이용하다보니 안쪽에 있는 가게들은 잘 보지 못했습니다. 경춘선 숲길은 코로나 이후 많은 가게들의 폐점과 개점이 더욱 활발해 진 듯합니다.  이번에 잠깐 산책을 다녀오면...

해외 방문객들도 찾는 맛집이라는 방송을 듣고 석촌호수에 인근에 있는 몽촌 닭갈비 음식점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마침 근처 한의원을 방문할 일이 있어서 낮에 진료를 받고 가족들과 해당 음식점 맛집탐방을 하였습니다. 사실 이전에 한번 방문을 했었는데 한시간 이상을 기다렸으나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기다린 시간을 허비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에 걸릴듯 하면 진작 알려주든지 암튼 그일이 있고나서 다시는 오지 않으리라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당시의 불쾌한 감정이 어느정도 사라져 다시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기다리는 팀이 몇 없어서 거의 10분정도 웨이팅하고 들어갔습니다.    몽촌닭갈비의 메뉴는 옛날 신문지 형태로 되어 있어 나이가 든 사람들은 옛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리고 옆에 붙어 있는 광고지도 40년 이상 전에 만들어 진듯합니다.  칠성사이다 광고, 그리고 어린 채시라와 젊은 심형래의 월드콘 광고를 보니 정말 오래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암튼 몽촌 닭갈비의 컨셉은 오래전 기억이라고 할까요. 주요 메뉴별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방 닭갈비 1인분 15000원 몽촌 닭갈비 1인분 15000원 들기름 비빔칼국수 9000원 메뉴판 우리는 아이들과 같이 먹으러 왔기 때문에 맵지 않은 한방 닭갈비를 주문하였습니다. 전혀 맵지않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한방재료가 진짜 들어가 있는 지 맛이 일반적인 매콤한 닭갈비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한방닭갈비 특이한 닭갈비 맛을 원한다면 한번쯤 먹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러나 맵고 자극적인 맛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들기름 비빔칼국수도 시켜봤습니다. 전 느낌이 쫄면과 비슷해 보였는데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총평 한번쯤 특이한 맛을 위해 방문해 볼만하다.   가격대는 그리 나쁘지 않기 때문에 석촌호수 구경와서 한번쯤 들려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수 있다.

광진구 중곡역/군자역 삼겹살 맛집  강남을 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광진구에 살고 있는 분으로부터 삼겹살 맛집을 소개 받았습니다. 집근처에 삼겹살 집이 있긴하나 너무 한 곳만 가게되어 이번에는 좀 다른 곳을 가 보기로 하였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소개받은 삼겹살 집을 다녀왔는데 모두들 맛있게 먹었다고하여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고기, 좋은 서비스, 푸짐한 양, 왕솥뚜껑 생 삼겹살 추천드립니다. 1. 가게 정보 가게이름 : 왕솥뚜껑 생삼겹살 주소 : 광진구 중곡동 246-4 왕솥뚜껑 생삼결살 가게 간판 메뉴 및 가격 삼겹살 15000원 오겹살 15000원 허브오겹 15000원 음료수 2000원 볶음밥 3000원 2. 추천 포인트 1) 무쇠솥뚜껑에 고기, 마늘, 김치, 팽이버섯, 송이버섯, 파절이를 한번에 굽지만 충분히 불판이 넓어서 타지 않아 좋습니다. 생고기는 부드럽고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질좋은 고기가 나옵니다. 무쇠솥 삼겹살 사진 2) 고기를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먹는데 순수히 집중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삼겹살 집에 가면 고기 굽느라 정신없는데 여기서는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3) 직원분이 수시로 파저리랑 김치를 불판에 올려주어서 별도로 불러서 부탁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너무자주 오셔서 부족한 반찬을 채워주셔서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4) 반찬이 매우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왔습니다. 보통 고깃집은 반찬보다는 고기에 신경을 쓰다보니 반찬이 깔금하지 못하고, 채소도 싱싱하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