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여행을 가면 꼭 가봐야할 곳 중의 하나가 청수사입니다. 교토에 많은 사찰과 신사가 있지만 청수사를 봐야 교토 여행을 다녀온 것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을 정도로 유명한 사찰입니다. 여기에서는 교토 여행지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청수사(기요즈미데라) 방문기를 소개합니다.  청수사는 한자어로 "맑을 청", "물 수", "절 사"로 맑은 물이 흐르는 절이라는 뜻이며, 일본어로는 기요즈미데라라고 합니다. 구글지도에서는 기요즈미데라(한자어로 청수사)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일본여행시 해당 관람하는 곳의 일본이름은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1. 청수사 일반 현황    1) 청수사 관람시간(마지막 입장가능 시간은 폐장 30분전) 일반 : 06:00 ~ 18:00 7, 8월 : 06:00 ~ 18:30 3월, 8월, 11월 야간 특별 관람시에는 21:30까지 개장   2) 청수사 관람료 성인 400엔 어린이 200엔 2. 청수사(기요즈미데라) 역사 교토 동쪽에 위치한 기요즈미데라는 778년 창건되었으며, 10번 이상의 화재에도 불구하고 여러번 재건되어 현재 건물은 1633년에 만들어 진 것이라 합니다. 1944년 기요즈미데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 중 하나로 등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청수사 관람 지도 3. 관람포인트 본당 정면에 있는 기요즈미스테이지 166개의 편백나무판자로 이루어져있으며, 스테이지는 13m 이상의 기둥으로 지탱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교토 시내 전체를 관망할 수 있습니다.  오쿠노인에서 본당 기요즈미스테이지쪽으로 사진촬영을 하면 멋진 인생샷을 구할 수 있습니다.  4. 청수사 관람 청수사 아래쪽에 상당히 많은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청수사로 올라가는 길 양쪽에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만한 상점이 많았습니다. 특히 다양한 기념품 가게는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꼭 둘러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상점 거리 끝에 보이는 인왕문은 붉은색 ...

일본 오사카 지하철 타는 법 소개 최근 우리나라사람들의 일본여행을 많아졌습니다.  자유여행을 위해서는 대중교통이용이 필수적입니다. 여기에서는 일본 지하철 타는 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일본 지하철을 타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본 지하철을 타는 방법은 한국 지하철 타는 방법과 비슷하지만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지하철 노선도 목적지 확인 우선 승차권 발행기 위에있는 노선표에서 목적지를 확인해야합니다. 가고자 하는 역에 표시되어 있는 검정색 숫자는 성인 요금이며, 괄호안의 숫자는 어린이 요금을 의미합니다.  일반 승차권 발행기 이용 가고자 하는 역의 요금을 확인 했다면, 이제 승차권 발행기 앞에서 발권을 준비합니다. 아래의 사진에 정기권과 일반 승차권 발행기가 따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왼쪽 승차권 발행기가 일반적인 것이며, 오른쪽은 정기권 발행기입니다. 따라서 여행 오신분들은 왼쪽의 승차권 발행기에서 승차권을 발행해야 합니다.  일본 승차권 발행기 승차권 발행기의 언어 선택 발행기 화면의 가장 아래쪽에 일본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여행와서 그러한지 지하철에서도 한국어 안내가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화면 하단에 언어를 한국어로 선택 승차권 발행기에서 인원수, 성인, 어린이 탑승자 수를 넣고, 목적지 선택을 하고 돈을 넣으면 어렵지 않게 지하철 승차권을 발행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용 지하철 승차권 일본 지하철 요금  역 거리에 따라 승차권 요금이 달라지며, 성인의 경우 기본 190엔부터 시작되며, 왠만한 관광지까지는 290엔이면 가능할듯하였습니다. 어린이는 100엔부터 시작되어 거리에 따라 요금이 올라갑니다. 지하철 들어가기 일본 지하철은 90년대 서울의 지하철 승차권 처럼 종이로 되어 있으며, 개찰구에서 넣고 회수해야합니다. 그래야 목적지 역에서 나갈 때 승차권을 개찰구에 넣고 나갈 ...

오사카 여행 맛집 추천-이치란 도톤보리 라멘집 일본 여행 중 오사카를 방문할 경우 도톤보리를 대부분 방문하게 됩니다. 패키지여행을 가면 도톤보리에서 저녁먹을 시간을 줍니다. 가급적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을 빨리 찾아야 여유있게 식사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오사카 사람들은 음식때문에 망하고 교토사람들은 옷으로 망한다는 얘기가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오사카에는 맛있는 음식이 많다고 합니다. 이번 오사카 여행을 하면서 가격대비 가성비와 만족도가 높은 곳 중 하나가 이치란 라멘집이었습니다. 오사카 여행이라면 이치란 라멘집을 강력 추천합다.  이치란 라멘집 찾아가기 난바역이나 긴테쓰니폰바시역에서 내려서 타사에몬 다리를 건너면 바로 이치란 라멘집이 보입니다.  이치란 라멘집 찾아가기 해외 여행시 사용하는 구글지도로 이치란 라멘집을 검색해서 도보로 이동하니 음식점 뒤쪽으로 안내를 하더군요. 앞쪽에 흐르는 하천변에 이치란 라멘집이 있습니다. 한자로 일란(한일, 난초란)으로 되어 있는 간판을 찾으시면 됩니다. 이치란 도톤보리 들어가기 이치란 라멘집 입구 계단을 통해 입구로 들어가는데, 앞에 있는 안내자들이 종이를 하나씩 나누어 줍니다. 이 종이는 들어가서 맛, 기름진 정도, 마늘, 파 등 기호에 따라 개인들이 선택해서 체크하는 용도입니다. 일단 종이를 챙겨서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키요스크 음식 주문 입구에 있는 키요스크에서 음식 주문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앞에 음식 주문을 위한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원하시는 라멘을 선택하고 결제를 하면 주문을 하기 위한 종이가 나옵니다. 잘 가지고 안내하는 곳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칸막이 형태의 테이블 한명씩 먹을 수 있도록 칸막이가 되어 있어, 너무 어린아이들을 데려가시면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별로 먹도록 되어 있는 칸막이 키요스크에서 나온 주문표와 입구에서 나눠받았던 개인별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 종이(주문용지)를 점원에게 전달하면 됩니다. 따라서 단체로 여행을 올 경우에는 자신이 선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