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의 두물머리는 서울에서 가까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멀지 않아 자전거를 타고 오시는 분들도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에서는 두물머리에서 인공적으로 잘 조성해 놓은 세미원 방문기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세미원 관람비 일반 : 5,000원(19세 이상) 우대 : 3,000원(6세 이상 어린이, 청소년, 65세 이상 , 장애인 경증(4-6급) 단체 : 3,000원(50인 이상) 무료 : 5세 이하, 양평군민, 장애인 중증(1-3급), 국가유공 및 배우자, 현역병사, 기초생활 수급 1종 대상자, 의사자 유족 및 의상자 관람 시간 월요일-목요일 : 09:00 - 18:00 금요일-일요일 : 09:00-21:00 볼만한 곳 세한정 : 추사 김정희의 사연과 그림을 전시한 공간으로 정원이 아름답습니다. 국사원 : 한반도 모양의 연못으로 소나무와 무궁화가 심겨져 있습니다. 백수련이 심겨져 있다고 하는데 가을 늦게 방문해서인지 보지 못했습니다. 장독대 분수 : 여려개의 장독대를 꾸며놓은 분수입니다. 연꽃 정원 : 홍련지, 백련지, 페리기념연못  수련 정원 : 빅토리아연못, 열대수련연못, 사랑의 연못 배다리 세미원 세한정에서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다리로, 배 44척을 연결해 만들었으며, 길이는 245m, 폭은 4m라고 합니다.  배다리는 조선후기인 1975년 정조 시대에 한강에 설치한 주교와 동일한 44척을 이어서 만든 것으로 2012년 처음 설치한 이후 2024년 4월 12일에 재설치하여 일반인들게 개방되었습니다. 세한정 배다리를 건너면 가장 먼저 보게되는 곳이 세한정입니다. 세한정 건물안에서 김정희의 일대기를 살펴볼 수 있으며, 세한도를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건물 외부에는 분재와 멋진 소나무가 세한정과 잘 어우러져있어, 관람객들이 그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베스트 포토 존입니다.  세한정 내부 세한정 외부 국사원 세미원 안쪽에 위치한 국사원 연못은 한반도 모양이며, 수련이 핀다고 합니다. 늦가을에 가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