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타이어 바람 넣기(공기압 경고등이 뜰 때 조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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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타이어 바람 넣기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타이어 바람 경고등이 들어오면 난감한 경우가 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중간에 국도로 빠져서 정비소를 찾아 들어가 긴급하게 타이어 바람넣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럴때 목마른 오아시스같은 곳이 있으니, 바로 고속도로 휴게소입니다. 여기에서는 간단한 내부세차와 바람 넣는 기계가 비치되어 있으니, 타이어 바람 경고등이 뜰 경우 당황하지 말고 휴게소에 들려서 조치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에서는 갑자기 고속도로 운행 중 타이어 공기압이 떨어져 타이어 바람을 넣어야 할 경우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셀프서비스코너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경고등이 뜬다면
고속도로 운행 중 자동차의 계기판에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떴습니다. 목적지까지는 몇시간을 더 가야 하는 상황인데 타이어 공기압에 문제가 생기니 운행중 여간 신경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계기판의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은 앞쪽의 한 타이어만 나머지 타이어들에 비해 공기압이 부족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빠져서 인근 도시의 정비소를 찾아가야하는지 고민이 막됩니다. 휴게소에 정비소가 있긴한데 아주 드물게 있는 것을 봤기 때문에 거기까지 갈 수 있을 지 걱정이 됩니다.
그런데 휴게소마다 타이어 공기를 넣을 수 있는 시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순간,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 듯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뜰 때 먼저 운행이 가능한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다행히 저의 경우 운행 중 핸들 조향에 문제없는지 확인해 보니 특별한 증상은 없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계속 떨어지는지 확인해 보니 일정 수준의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으로 봐서 펑크는 아닌 듯합니다.
그래서 타이어 펑크는 아닌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가장 가까운 휴게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육안으로 확인 결과 타이어 펑크는 아닌 것으로 판단되어, 고속도로 휴게소 중에 경정비하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찾아 보니 아쉽게도 제가 가는 방향에 휴게소에는 정비소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색을 해보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공기압을 보충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들어간 휴게소에도 타이어 공기압을 보충하고 간단한 청소까지 할 수 있는 셀프서비스코너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사막을 헤매다 오아시스를 만났을 때의 기쁨이라고 할까요. 타이어 공기압 보충을 통해 무사히 집까지 걱정 없이 고속도로를 달릴 수 있음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고속도로 셀프서비스코너 이용
고속도로 셀프서비스코너는 EX-OIL에서 설치한 것으로 판단되며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셀프서비스코너에는 타이어 바람을 넣기 위한 공기압주입기 외에 간단한 실내 차량 청소가 가능한 에어건, 진공청소기, 건식매트청소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처럼 고속도로 주행 중 갑자기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올 때 셀프서비스코너는 매우 유용한 곳입니다.
<주의사항 >
타이어 공기압 연결전 Start 버튼 먼저 누름(콤프레셔 작동 여부 확인)
콤프레셔 작동안할때 타이어에 공기압 주입기를 사용하면 타이어의 바람 빠짐 주의
<공기압주입기 사용>
1. 적정 공기압 설정 + / - 버튼 사용
2. Start 버튼 누름
3. 타이어 노즐 캡을 풀어 빼고 공기압주입기를 타이어 노즐 체결
4. 설정한 공기압에 도달하면 삑삑 소리가 나면 타이어 노즐에 체결된 공기압주입기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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