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이어 공기압 주입하는 방식과 주입 방법 정보(프레스타 방식)

자전거 타이어 공기압 주입하는 방법(프레스타방식) 알아보기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할 것이 타이어의 공기압입니다. 특히 로드의 경우 공기압이 적을 경우 평크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라이딩전 적정 공기압을 유지한 상태에서 라이딩을 해야합니다. 라이딩 중간에 펑크가 나면 난감해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타이어 공기압 주입방식을 간단히 알아보고 공기압을 넣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자전거 타이어 공기주입 방식:

자전거 타이어를 공기주입하는 방식은 3가지로 나뉘며, 대부분의 공기주입펌프는 이 3가지 방식을 모두 지원합니다.

많은 자전거에서 이용하고 있는 프레스타 방식을 위주로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 방식도 유사하니 충분히 이해 가능할 것입니다.

자전거 펌프 사용 방법 (프레스타 방식):

먼저 자전거의 타이어 방식을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 자전거 펌프를 구입하면 노즐방식 3가지가 모두 호환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잇습니다.

주입방식이 확인 되었다면 펌프 노즐을 타이어 방식에 맞게 교체해야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 주입방식 3가지

자전거 휠의 검은색 고무 캡을 벗기고 밸브스템 끝에 있는 락 너트를 풀어줍니다.

    ↓↓↓락너트는 아래의 사진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펌프 노즐을 자전거 휠 노즐에 맞추고, 펌프 노즐의 잠금쇠를 올려서 노즐이 바퀴에서 빠지지 않도록 합니다.

자전거 펌프 주요 부분

공기를 적정량 주입한 후, 공기가 많이 들어갔을 때는 버튼을 눌러 공기를 뺍니다.

적정량의 공기가 들어갔다면 잠금쇠를 풀고 펌프 노즐을 휠에서 뺍니다.

락 너트를 잠그고 바람이 빠지는지 확인한 후, 고무 캡을 닫습니다.

프레스타 방식 락너트

프레스타 방식의 공기 주입 시 주의사항:

공기 주입 전에는 락 너트를 반드시 풀고, 공기주입이 완료되면 락 너트를 잠가야 합니다. 가끔 락 너트를 풀지않고 공기를 주입하려하거나, 공기주입후 락너트를 잠그지 않아 바람이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타이어 방식에 맞는 펌프 노즐을 사용하고, 적정량의 공기를 주입한 후 락 너트를 잠그고 라이딩전 반드시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타이어 펑크로 인한 수고로움을 겪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