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차박 할만한 곳 설악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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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당일치기 차박 정보
서울에서 금요일 동해에 차박을 다녀왔습니다. 다른거 없이 침낭과 차량용 매트만 가지고 하룻밤 보내고 낚시 잠시하고올 생각으로 출발했습니다. 가을의 신선한 바람과 바닷가의 파도소리, 그리고 아침의 일출을 보고 잠시나마 힐링을 하고 돌아 왔습니다. 부담없이 간편하게 보낼 수 있는 강원도 차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출발 ~ 도착
서울에서 출발은 18:30에 하였으며, 고속도로까지 빠져나가는 데 약간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양양고속도로를 타니 금요일 저녁임에도 차막힘이 전혀 없었습니다.
목적지인 설악해수욕장에 가는 도중 내린천 휴게소에 잠시 들렸습니다. 차량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2층은 일찍 가게 문이 닫겨져 있었습니다.
설악해수욕장 도착은 21시에 조금 못 미쳤습니다. 약 2시간 20분 정도 집에서 목적지까지 소요되었습니다.
숙박 장소 물색
이번 숙영지를 설악해수욕장으로 선택한 이유는 낙산사와 가깝고 캠핑을 금지하지 않은 곳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도착시간이 늦어서인지 바닷가 쪽에 접해있는 주차장은 캠핑카와 차박을 위한 차량들로 차있었습니다. 그래서 CU 편의점이 있는 쪽으로 들어가니 주차장은 아니나 해변과 접해 있는 공간이 있긴 했습니다. 몇몇 분들이 그쪽에 차를 두고 해변 텐트를 치고 있긴 했습니다 도로와 인접해 있지 않아 바다의 파도소리만 들리는 곳으로 나름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바로옆에 서핑가게로 추정되는 곳에서 불을 켜서 도저히 잠을 잘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설악주차장으로 돌아와 잠을 자기로 하였습니다. 해변쪽 자리를 제외하고는 주차장의 자리가 많이 비어 있어 화장실에 멀지 않은 곳으로 정하였습니다.
화장실
캠핑을 하러 오면 가장 먼저 보는 것이 화장실입니다. 설악해수욕장은 정말 화장실이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습니다. 사용하시는 분들도, 관리하시는 분들도 모두 잘 사용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인근 볼만한 곳
인근에 후진항 방파제가 있습니다. 아침에 보니 빨간색 등대가 있는 방파제로 나름 운치 있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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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진항 방파제와 등대 |
아치 해돋이를 보기 위한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 위치는 비치마켓 양양이라 건물 지붕에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인근에서 약간 높은 곳이고 등대와 해가 돋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보입니다.
저는 아침 해돋이를 해변에서 봤고, 전망대는 뒤늦게 확인해 올라가 보았습니다. 설악해수욕장을 방문하시면, 포토사이트로 전망대를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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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돋이를 볼 수있는 전망대 |
또한 설악해수욕장 오른쪽 해변은 서퍼들의 서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햇볕을 받으며, 파도를 타는 모습이 이국적이었습니다.
먹을 거리
이번에는 취사도구를 챙겨오지 않아, 주차장 근처의 CU에서 이용했고, 점심에는 인근에 있는 범바우 막국수집을 갔습니다. 막국수는 서울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옛날 두부도 하나 시켜먹었는데 따뜻한 두부와 간장이 나오는데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서울의 음식이 맵고 짜고 달고 이런 자극적인 맛이 위주였다면, 여기 막국수 집은 담백한 맛이 특징인듯 했습니다.
저녁에 일찍도착한다면 후진항의 수산물센터를 이용하시면 회도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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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살익해수욕장은 가족단위로 라이트한 캠핑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생각됩니다.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어 저에겐 다시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이런 좋은 곳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사용자들이 깨끗하고 소중하게 설악해수욕장을 이용해야겠습니다.
- 설악해수욕장은 조용히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주차장에서 차박이 가능합니다.
- 화장실이 깨끗합니다.
- 인근에 CU가 있고, 회센터가 있습니다.
- 해돋이를 위한 전망대와 후진항의 예쁜 등대가 있습니다.
- 오른편에 낙산사가 바로 인접해 있어, 차박후 낙산사 가기 편합니다.
- 서울 복귀를 위한 고속도로와 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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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 해돋이 사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