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대 비트코인 가격 전망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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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선에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하면서 비트코인이 큰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 대선에서 누가되든 비트코인의 전망은 밝았지만 비트코인에 호의적인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함에 따라 상승폭이 더 커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서는 비트코인의 가격 전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 비트코인 가격 전망 긍정적 요소
1.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미국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현물 ETF를 2024년 1월 전격적으로 승인을 하였습니다.
승인 이후 1년도 안된 상태에서 비트코인 ETF는 300억 달러를 넘었는데 이는 ETF 역사상 최초라고 합니다. 그정도로 비트코인 ETF에 기관들의 관심과 투자매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하겠습니다.
비트코인 ETF 승인이 지금까지 지연된 이유는 익명성 보장에 따른 자금세탁과 불법활동 자금으로 활용될 수 있는 위험, 가격 조작의 위험성과 투자자들의 보호가 어렵다는 이유 등 이었습니다.
그러나 올해에 이루어진 현물 ETF의 승인으로 드디어 합법적으로 간접적이긴 하나 기관들이 비트코인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개인들의 투자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2. 물 ETF 승인에 효과
불안정한 암호화폐거래소가 아닌 주식과 동일한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매매가 가능해져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향상되었으며, 대형 기관들의 참여로 비트코인 시장의 유동성을 높일 수 있게되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인 제도권 안으로 들어와 관리될 수 있기에 더 많은 자금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비트코인 반감기
올해는 비트코인 반감기로 공급량이 반으로 줄어드는 해입니다. 반감기를 기준으로 약 1년 6개월 지난 시점으로 보면 1차 반감기때는 약 88배, 2차 반감기 때는 24배, 3차 반감기 때는 6배, 이번 반감기에는 약 2.5배 정도로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II. 비트코인에 대한 트럼프의 입장 변화
트럼프 재임기간에는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 입장으로 비트코인 가격의 하락요인으로 작용하였으나, 대선기간에는 입장을 완전히 달리한 트럼프는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20만개의 비트코인을 비축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국가에서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경우 : 국가에서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경우는 대부분 범죄수익으로 압수한 비트코인이며, 통상 가격이 올라가면 압수한 비트코인을 매도하기도 합니다. 미국 정부는 압수한 비트코인이 50만개 정도였는데 30만개를 매도하여 현재 20만개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만해도 독일정부에서 3만개의 비트코인을 매도하여 가격 상승이 추춤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한 채굴가능한 2100만개의 비트코인 중 채굴하고 남은 100만개의 비트코인을 미국에서 모두 채굴하는 등 미국의 가상자산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발언을 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뿐만아니라 트럼프는 심각한 미국의 재정적자에 따른 국가부채를 해결하는 데 비트코인을 이용하겠다라는 구체적인 플랜까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에서 비트코인 관리와 일정 수준 이상의 가격상승도 예상됩니다.
III. 향후 비트코인 가격 전망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이번 반감기와 트럼프 집권에 따른 호의적인 비트코인 정책을 고려했을 때 2024년 말까지 8만달러에서 9만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이 나오고 있으며, 2025년에는 20만달러까지 이를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국내의견으로는 이번 반감기에 3억 5천까지 오를 것으로 보는 분도 있으며, 길게 5년 이후를 보면 10억원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유동성 공급, 정부의 규제, 비트코인 공급량 부족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불확실한 부분이 있으나, 전반적인 전문가들의 의견은 향후 비트코인의 가격은 점차적으로 오를 것으로 보는 전망이 우세합니다.